공지사항
5일부터 전남일대에 집중적인 장마비가 내려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 그리고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광양에서는 토사가 유출되는 산사태로 80대노인이 토사에 매몰되어 사망하고
해남과 장흥에서는 각각 1명씩 익사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남에 전해졌습니다.
사망사고 뿐 아니라 많은 이재민이 발생을 하였고 재산피해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절개지낙석발생, 도로토사유실69건 소하천과 소방하천 하상유실30개소
저수지제방 영수장등 농업기반시설 유실과 침수29건등 모두142건의 공공시설이 유실되었습니다.
그밖에도 양어장시설 논침수 농축산가의 침수등 짧은기간에 너무도 많은 피해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는것은 저자신의 반성 입니다.
광양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지역주민의 많은 민원을 제기헸음에도 불구하고 관계기관에서 무시를 했고
그사고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에게 전하한다는 것 입니다.
우리 전남에는 지난기수부터 300명의 민원메신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발전과 전남동향을 지역민들과 함께 하면서 작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역활을 담당하는 민원메신저
역활을 충실히 못했기에 이렇게 많은 피해를 발생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작은민원 을 제기하여 그것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주 사소한 사고발생을 유의하여 한번더 둘러봐야 할것 입니다.
민원메신저의 역활을 다시금 되새기게 담당자들과 함께 고민을 하고 활동을 독려하여 다시는 이러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결론
작년에도 구례에서 제방이 터져 많은피해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해마다 장마철이 되면 연례행사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계흭과 민원메신저들이 활동해야 할 점검사항등을 좀더 분기별로 계흭하여
그 계흭에 의해 활동할수 있는 민원메신저들의 지침서등을 만들어 피해예상지역등을 점검하고 집중적인 활동을 독려 하도록 계흭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가신분들께는 조의를 표하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반성과 함께 더욱더 제역활을 하여 피해갈수 있는 피해는 피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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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이범수 메신저님께서 의견쓰기 게시판에 올려주신 사항입니다.
우리 메신저 모두가 논의해야할 사항으로 판단되어 공지사항으로 옮겨왔습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민원이 해결이 안되고 있는 것을 우리 메신저들이 찾아 전남도를 통해 공문으로
다시 한번 시군에 지적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인데 많이 부족했다 생각합니다.
메신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작은 부분도 매우 중요한 제보이지만
해마다 분기별로 집중 테마를 선정해서 조직적으로 점검한다면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고를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봄철에는 산불, 초여름에는 장마위험지역, 여름에는 관광지 친절도, 겨울에는 빙판길 등등
이러한 테마를 정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장인근 대표님과 여러 권역장님 등 임원진 회의를 통해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소한 다시는 이러한 후회가 되지 않도록
민원메신저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방안에 대해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피해복구에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하다면
민원메신저 중 희망자를 뽑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공무원들이 민원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광주 철거붕괴 역시 조금만 더귀 기울어서 버스정류장만 이동해주었더라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많이 참고하고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드라면 저런 참사는 없을건데... 장마가 또 온단이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