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등록일 : 2024-11-20 작성자 : 황남선 조회수 : 20

세월의 다리를

건너고 건너오니

늙음이 머물고


뚜벅뚜벅

많은 세월을 걷다 보니

좋은 인연도 만나고

기분 좋은 아침도

맞습니다


우리네 인생사

어디서 멈출지

어느 정류장에서

내릴지 모르지만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빌어 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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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2024-11-2110:54:22
좋은 인연에 감사합니다
김광국 2024-11-2117:47:44
요즘 정거장은 sns 인가 봅니다
백인선 2024-11-2208:29:26
황남선 님건강은 어떤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