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등록일 : 2025-06-23 작성자 : 김태훈 조회수 : 17

누군가는 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알아요.

조용히 있다가 

'나중에 저 사람 한 번 써봐야 겠다.

써 보고 싶다'라는 

인상을 줘야 

다음 문이 열리는 거지.

용꼬리 맡겼다고 

'그럼 난 꼬리니까' 

이러면서 

'대충 이렇게 적당히 하지 뭐' 라는 

마음으로 하면 

그 다음은 진짜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해보니까 진짜 그래요.

안 보는 거 같아도 뭐 다 보이고.


- 강지영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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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2025-6-2322:29:08
누가 보든 안보든 본인의 역량만큼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날이 와요
백영숙 2025-6-2407:37:12
맞습니다
진심과 정성 자기 역량을 다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