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처음만나고 김삿갓이 명순에게 지어준시
등록일 : 2025-07-17 작성자 : 백인선 조회수 : 11

7월달 그윽한 바람 타고 시 옮는소리 뚜렷이

들려오니

나그네 수례를 멈추고 갑자기연정(燃情)이일어나네

텅 빈 집에 밤은깊고 아무도아는이 이없을것이니

밤도깊어 삼정인테 내가 찿아가면 어떤까요

  유풍 철월송분명

   객주정참홀유정

   허각야심인부식

   반륜잔월이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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