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등록일 : 2023-03-30 작성자 : 황남선 조회수 : 74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 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대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 할 수 없고 심판 할 수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서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 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산에서 꽃이 피네 중에서~

   법정스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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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근 2023-3-3022:38:50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